20081003_띵's 전생이야기.. [김승용] 님의 전생정보 아스트랄계에서 추출한 당신의 전생 정보 내역을 분석해본 결과, 당신은 조선말 일제강점기 조선의 작은마을에 살았던 평범한 농부였 습니다. 그 당시에, 당신은 조선의 작은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평범한 가정을 가졌 었습니다.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첫째 아이가 때어났을 때 이고,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불행했던 때는, 일본 군이 쳐들어와 아내를 겁간하고 아들을 밟아 죽였을 때 였으며, 당신의 죽음은, 낫을 들고 아내와 아들을 죽인 일본군을 찍어 죽인 후 사로잡혀 난도질 당함으로서 이루어졌습니다. - 다른 사람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끝은 참.. 거시기 하네.ㅎ 전생 알아보기 : http://tardis.co.kr/@/life.php
썸네일 20080506_필통에서 나온 여덟조각의 기억 4학년 2학기.. 남들은 취업하기위해 발버둥 치고, 다른 누군가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때 쯤 난 수업하나를 더 듣게 된다. 물론 청강생으로.. 인간행동의 이해 하진의 교수님의 수업이었다. 교양과목이었는데 내가 1, 2학년 때는 그 과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아는 동생이 혼자 받아야 한다기에 무심코 따라가 첫 시간에 앉아있게 되었다. 첫날이라 역시나 과목에 대한 한학기 동안의 구성을 설명하는 시간이었는데, 듣자마자 문득 '아, 이 수업 꼭 받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교수님이 한가지 주제를 던져주면 조별로 한 시간정도 토론하여 다른 사람들 앞에서서 발표를 하면서 마무리 하는 형식의 수업이었다. 막연하게 이 수업을 듣고싶다 느낀 것은 아니다. 날 이 수업으로 이끌게 한..
[about university] Cheju National University - 띵's 대학 생활 이야기 '집은 경기도 부천이고, 학교는 제주도 입니다.' 제주대학교를 다니면서 나를 소개할 때 가장 많이 했던 말이다. 누구나 이런 말을 한다. "학교는 왜 여기까지 왔어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내가 공부를 못해서 여기 왔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곤 했다. 적어도 내가 공부를 못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다. 그러고 보니 잘한다고 생각한 적도 없는 것 같다.ㅎㅎ 졸업을 앞 둔 지금, 생각해보니 내 대학생활은 정말 파란 만장했다. 300 1학년 때 난 3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났다. Continue...
[about me] 횡설수설 - 나란 놈... 세번째 이야기 내가 노을 회장을 하는 이유는.. 축구를 좋아하기도 하고 무엇인가를 내가 이끌어 간다는 것으로 날 시험해 보고 싶었다. 여울편집위를 하면서 하지 못했던 내가 부족했던 것들을 알고 노을을 통해 도전해 보고 싶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노을이 내 마음의 짐이 되고있었다. 잘하고 싶은데 내 우유부단함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한데 아우르게 못하는 그런느낌.. 올해를 마치고 내 마음이 후련하다 할것인가 아니면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인가.. 아쉬움이 남고 싶다. 지금도 더 잘하고 싶은데 난 왜이리도 한심한지..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다음엔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 있을 것인가.. 자꾸 내가 작아진다.
[about me] 횡설수설 - 나란 놈... 두번째 이야기 여유라는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여유라는 걸 갖기가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음.. 돈이라는 여유, 마음의 여유, 시간의 여유.. 작년 이맘때쯤까지만해도 돈의 여유란게 없었어요.. 그래도 편하게 지낼 수 있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란 것이 있었고 그 친구들과 있을 땐 마음마저 편했고.. 그런데 제가 정말 부족한 무엇인가를 찾게 되었지요.. 돈이란거요.. 세상은 참 냉정해요 마음만으로 한사람을 편하게 할 수 있을거란 동화같은 이야기를 상상했거든요 현실은 그런게 아닌데.. 그래서 저에게 없는 돈이란 여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많은 돈은 아니지만 제가 편하게 쓸 수 있을 만한 돈이란 것이 생기니 그 사람은 이미 떠나고 난 후..
[about me] 횡설수설 - 나란 놈... 첫번째 이야기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구 해요 황당하실지도 몰라요. 웃길지도 모르는 이야기에요~ 그래도 제 이야기 들으시구 조언 부탁해요~ 음.. 주어진 환경에 만족한다고 말하는 저.. 근데 사실은 세상에 대한 불만은 한도 끝도 없어요~ㅎㅎ 저란 놈이 성격이 쫌 욱하는게 있어서 한번 불만 가지면 그게 뭐가 되었든 자꾸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계속 짜증만 내게되구..ㅎㅎ 물론, '어떤걸 개선하면 좋겠다'.. 이런거랑 '아 이건 왜 이래?!' 라는건 다르지만 이걸 저렇게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꼭 삐뚤어져서 계속 불만만 쌓이게 되는거.. 제 생각에는 옳은 것은 이건데, 이게 더 나아 보이는데, 이랬으면 좋겠는데.. 항상 제 생각은 뒷전으로 밀리면서 물론 그중엔 잘못된 생각도 있겠거니 생각해요.. 하지만 한번 두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