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뭐이래

오클랜드의 여름은 낮엔 굉장히 덥고 저녁엔 추운 일교차가 큰 곳이란다. 게다가 요즘은 이상기후라서 낮에도 춥고, 비도 왔다가도 덥기도 하고... 내가 가는 곳마다 왜이렇지?^^a
아침에 Horse Riding은 정말 재밌었다. 내가 탄 말이 순해서 다행인듯^^ 사실 준의랑 철의가 하는 것을 봐야했던 것인데 너무 하고 싶어한 것을 본 선생님께서 직접 말씀해주셔서 타게 됐다. 넓은 초원에서 말을 타는 것이 재밌었는데 준의랑 철의는 참 잘 탔다.ㅎㅎ
그리고 선교사들과 점심을 같이 했는데 Ale과 Nelson이라고 인사를 했고, 멕시칸 음식을 먹었는데 꽤 괜찮았다. 선생님을 만나니 맛있는 것을 많이 사주셨다+_+b 배고픈 백패커에게 한줄기 빛이랄까..?
샌들과 반바지, 모자를 사기위해 시티로 걸어가는데 지도에도 없는 거리 이름은 뭐람.. 스카이타워 하나 바라보면서 찾아 가고있다. 슬슬 추워지니 자켓을 걸치고 가야겠다. ( Auckland의 어느 횡단보도 옆 벤치에 앉아서.. )





준의는 정말 잘 타더라^^

철의랑 같이 다녔다^^;




+ 끝은 어딜까

Sky Tower. 지평선과 수평선이 맞닿은 것을 볼 수 있는 도시가 얼마나 될지 생각해 본다. 항구도시라는 이름답게 정박하고 있는 페리가 엄청 많다. 먼 곳에 보이는 요트들도 왠지 부럽다.
너무나 이국적인 풍경에 빠져있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 60층이 제일 윗층인 것 같은데 오클랜드 도시는 이 스카이타워만 보고 길을 찾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YHA카드로 할인까지^^ NZ$6 정도 할인된 것 같다.






+ 여기는 오클랜드

어떻게 된 동네가 쇼핑몰을 못 찾겠다.ㅠㅠ 우리나라와는 다른 도시 풍경도 한 몫하는 것 같고, 물론 브랜드도 다르기에 한참을 헤매고 나서야 찾았다. Westfield. 버거킹에서 저녁을 먹는 것도 부담스럽다. 한푼이라도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내일은 오후 약속이고, 월요일부터 투어 시작이다. 힘내서 잘해보자!!^^
숙소에 돌아오니 애들이 있어서 아직 이름을 모르기에 이름을 물었다. 어제까지만해도 그냥 You로 통했지만 이름을 알고 싶었기에..ㅎㅎ 내가 이름을 물어보니 그제서야 자기들도 이름을 몰랐다며 고마워 하기도 한다. Karl, Conny and Adam. 내 첫 인연들에게 인사동에서 사고 간 책갈피 하나씩 선물로 줬는데, 고맙다며 내 이름을 적어 달랜다. 좋아하니까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빨래를 해야 할텐데 시간이 9시가 다 되어간다. 일단 씻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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