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한걸음
뉴질랜드 공항은 작은편이었다. 선생님과 고등학교 후배가 마중을 나왔고, 숙소까지 데려다 줬다. 오는길에 만난 준의와 철의.. 애들 참 많이 컸다^^ 군대가기 전에 선생님 돕는 일을 하면서 많이 봤지만 철의는 날 까먹은 듯 하고, 준의는 날 기억해준다. 6시에 저녁약속을 하고 헤어졌는데 숙소 주인이 자리를 비우고 없어서 기다려야 한다.
방금 눈치챈 것은 신발은 벗고 실내에 들어와야 한다는 것. 잽싸게 벗고 돌아왔다. 외국드라마에서 실내에서도 신발 신길래 당연히 신발을 신었으나 좀 달랐던 듯 하다 ㅎㅎ 빨리 씻고 돌아댕기고 싶은데...
+ 낯선 세계와 새로운 인연들
조남순 선생님과 준의, 철의, 민섭이와 Turkish cafe & Bar에서 맛있는 식사와 와인을 마시고 내일 승마하러 같이 가자는 약속과 함께 헤어졌다. 일요일엔 아시아인들을 초대한 외국인의 집에 같이 가자는 약속과 함께 헤어졌다.
숙소로 돌아오니 독일 여자애 한명과 남자, 폴란드에서 온 남자애가 있었다. 4인실이 꽉 찼고, 애들끼리 이야기를 하는데 노트북이랑 모바일기계 이야기를 한다. 영어가 안되다 보니 아무말도 못하고 ㅠ 겨우겨우 몇 단어 들리는데 끼어들진 못하겠더라 ㅎㅎ 그래도 내가 가끔 말을 꺼내면 항상 끝까지 들어주고 기다려주니 고맙다.^^ 요즘엔 노트북은 다 들고 다니나보다. 나중에 하나 사고 싶어진다.
외국애들은 다 You라고 하니 이름을 모르고 그냥 대화를 하는 일이 많았다. 내일 9시 20분까지 늦지 않게 가야겠다.
뉴질랜드 공항은 작은편이었다. 선생님과 고등학교 후배가 마중을 나왔고, 숙소까지 데려다 줬다. 오는길에 만난 준의와 철의.. 애들 참 많이 컸다^^ 군대가기 전에 선생님 돕는 일을 하면서 많이 봤지만 철의는 날 까먹은 듯 하고, 준의는 날 기억해준다. 6시에 저녁약속을 하고 헤어졌는데 숙소 주인이 자리를 비우고 없어서 기다려야 한다.
방금 눈치챈 것은 신발은 벗고 실내에 들어와야 한다는 것. 잽싸게 벗고 돌아왔다. 외국드라마에서 실내에서도 신발 신길래 당연히 신발을 신었으나 좀 달랐던 듯 하다 ㅎㅎ 빨리 씻고 돌아댕기고 싶은데...
karl, conny, adam과 같이 쓴 방 |
Lantana Lodge International Backpackers |
신호등 체계가 조금 특이했다. 6개의 신호로 오른편은 직진신호 왼편은 좌회전신호
NZ$2로 이 링크버스를 탈 수 있다.
+ 낯선 세계와 새로운 인연들
조남순 선생님과 준의, 철의, 민섭이와 Turkish cafe & Bar에서 맛있는 식사와 와인을 마시고 내일 승마하러 같이 가자는 약속과 함께 헤어졌다. 일요일엔 아시아인들을 초대한 외국인의 집에 같이 가자는 약속과 함께 헤어졌다.
숙소로 돌아오니 독일 여자애 한명과 남자, 폴란드에서 온 남자애가 있었다. 4인실이 꽉 찼고, 애들끼리 이야기를 하는데 노트북이랑 모바일기계 이야기를 한다. 영어가 안되다 보니 아무말도 못하고 ㅠ 겨우겨우 몇 단어 들리는데 끼어들진 못하겠더라 ㅎㅎ 그래도 내가 가끔 말을 꺼내면 항상 끝까지 들어주고 기다려주니 고맙다.^^ 요즘엔 노트북은 다 들고 다니나보다. 나중에 하나 사고 싶어진다.
외국애들은 다 You라고 하니 이름을 모르고 그냥 대화를 하는 일이 많았다. 내일 9시 20분까지 늦지 않게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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