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횡설수설 - 나란 놈... 첫번째 이야기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구 해요

    황당하실지도 몰라요.
    웃길지도 모르는 이야기에요~
    그래도 제 이야기 들으시구
    조언 부탁해요~


    음.. 주어진 환경에 만족한다고 말하는 저..
    근데 사실은 세상에 대한 불만은
    한도 끝도 없어요~ㅎㅎ


    저란 놈이 성격이 쫌 욱하는게 있어서
    한번 불만 가지면 그게 뭐가 되었든
    자꾸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계속 짜증만 내게되구..ㅎㅎ


    물론, '어떤걸 개선하면 좋겠다'.. 이런거랑
    '아 이건 왜 이래?!' 라는건 다르지만

    이걸 저렇게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꼭 삐뚤어져서
    계속 불만만 쌓이게 되는거..


    제 생각에는 옳은 것은 이건데,
    이게 더 나아 보이는데,
    이랬으면 좋겠는데..


    항상 제 생각은 뒷전으로 밀리면서

    물론 그중엔 잘못된 생각도
    있겠거니 생각해요.. 하지만
    한번 두번 그렇게
    제가 생각했던것이 안되니
    불만만 되더라구요


    이렇게 어린 애처럼

    투정부리는 것이 되어버리는게 싫고,

    괜히 내 뜻대로 안된다는 거에

    신경쓰게 되는게 싫었어요


    그런데, 그냥 그렇게..
    있는거 그대로 저를 환경에 맞춰 살면
    편하기도 하고 불만도 사라지고..ㅎㅎ


    언젠가부터 되는데로 살기 시작한거 같아요..
    참 재미없는 삶이 되버린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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