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5_가슴이 미어지게 아픈 요즘..

    국가(國家)


    발음: 국까


    일정한 영토와 거기에 사는 사람구성되고, 주권()에 의한 하나의 통치 조직을 가지고 있는 사회 집단. 국민·영토·주권의 요소를 필요로 한다.

    비슷한 말 : 나라1
     
    '나라'를 검색하면 같은 말 '국가'라고 나옴.
     
    기억나세요? 언제였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우리가 배웠던 '국가'의 의미..
    시험을 볼 때면 국가의 3요소라는 것을 외워야 하곤 했던 그 시절, 그 땐 몰랐는데 세상이 어지러운 이 때에 문득 생각 나서 옛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죠..
     
    내 아이들에겐 좋은 나라를 만들어 줘야 할텐데 . . .
     
    뉴스나 신문, 인터넷을 보면 이슈는 한 가지죠.
     
    촛불을 들고 있는 시민들
    경찰의 강경진압
    헛소리 하는 나랏님들..
     
    전의경들이 자신의 부모님, 친구들, 형제나 자매에게 좋아서 폭력을 행사하진 않을 꺼라 생각도 하고
    사람이기에 시위대로 인해 흥분도 하고 위에서는 그런 시위대를 진압하라 하겠고(잘은 모르겠지만)
     
    이해가 안되는 것은 그렇게까지 해야만 해결이 되는 것인가다.
    왜 대한민국 국민임을 모르는 것인가
    옛날 처럼 시위대는 빨갱이다라는 세뇌라도 받는 것인가
    머리가 있고 가슴이 있다면 적당히 해야 할 것아닌가
    마치 때리고 피보는 것을 좋아하는 야생동물과 같다.
     
    나랏님들은 말한다.
    변명과 책임회피에 대한 뻔한 거짓말
    하나같이 나오는 대책들 마다 '저런건 초등학생들도 말하겠군' 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이런 방법으로 이렇게 한다면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서 결과는 이럴 것이다라는 대책이 아닌
    그렇다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끝...
    뭐 하자는 말장난인지
     
    요즘 가슴이 미어지게 아픕니다.
    눈물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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