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2_대한민국의 위대한 배우여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당신의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당신의 소식을 믿고 싶지 않습니다.. 어릴 적 부터 당신이 출연한 영화, 드라마를 보며 감동, 즐거움을 느꼈는데 이렇게 가시다니요.. '편지'라는 영화를 보며 하염없이 눈물 흘렸었는데.. 또, 당신의 아이들은 어떻게 하시려구요.. 대한민국은 오늘 훌륭한 배우 한분을 잃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즐거운 편지 황동규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속을 헤매일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20080904_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0600 일어나서 밥먹고 0620 씻고 0650 옷 입고 출근준비 0700 집에서 출발 0715 역곡역에 도착해서 용산행 급행열차 0730 신도림에서 2호선 0830 회사에 도착해서 e-learning 0900 업무시작 1200 점심먹고 1300 팀미팅 1310 업무시작 1500 파트 회의 1700 업무시작 1800 저녁먹고 1900 업무시작 2200 업무끝 2350 집에 도착 즐잠 ... 무한반복 compile to programming language while(1) { 0600 일어나서 밥먹고 0620 씻고 0650 옷 입고 출근준비 0700 집에서 출발 0715 역곡역에 도착해서 용산행 급행열차 0730 신도림에서 2호선 0830 회사에 도착해서 e-learning 0900 업무시작 1200 점심..
20080730_아무도 좋아하지말자
20080717_다시 교육중... 으~ 교육.. 점점 지쳐간다.ㅎㅎ 이제 조금 있으면 부서 배치도 받겠지만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기도 하고, 안 가는 것 같기도 하고 목표를 세워서 열심히 하자!!
20080605_가슴이 미어지게 아픈 요즘.. 국가(國家) 발음: 국까 일정한 영토와 거기에 사는 사람들로 구성되고, 주권(主權)에 의한 하나의 통치 조직을 가지고 있는 사회 집단. 국민·영토·주권의 삼 요소를 필요로 한다. 비슷한 말 : 나라1 '나라'를 검색하면 같은 말 '국가'라고 나옴. 기억나세요? 언제였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우리가 배웠던 '국가'의 의미.. 시험을 볼 때면 국가의 3요소라는 것을 외워야 하곤 했던 그 시절, 그 땐 몰랐는데 세상이 어지러운 이 때에 문득 생각 나서 옛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죠.. 내 아이들에겐 좋은 나라를 만들어 줘야 할텐데 . . . 뉴스나 신문, 인터넷을 보면 이슈는 한 가지죠. 촛불을 들고 있는 시민들 경찰의 강경진압 헛소리 하는 나랏님들.. 전의경들이 ..
20080603_가슴이.. 너무 아프다.
썸네일 20080511_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1 띵's 여행 팔봉산 in 강원도 홍천 2008년 5월 10일 전날 먹은 술 때문인지 늦잠을 자버렸다. 아니 어쩌면 게을러진 탓이겠다. 인터넷도 뒤져보고 지도도 펴봤지만 10일 오전까지만 해도 어디를 갈지 정하지도 않았다. 단지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여행이다. 다른 이유는 없었다. 그냥... 12시쯤에 집을 나섰다. 집에는 나혼자 간다고 하면 분명 못가게 뜯어 말릴게 뻔하므로 같이 교육받는 사람들과 같이 간다는 핑계를 둘러대고 나선 길이었다. 부모님이 걱정하실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내가 마음 먹은 것을 이번에는 꼭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래서 다녀와서 사실대로 말하겠다 생각하고 거짓말을 해버렸다. 지금껏 부모님께 거짓말 한 것은 손으로 꼽는다. 그 중 한번, 바로 이번 여행에서 나를 위한 거..
썸네일 20080506_필통에서 나온 여덟조각의 기억 4학년 2학기.. 남들은 취업하기위해 발버둥 치고, 다른 누군가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때 쯤 난 수업하나를 더 듣게 된다. 물론 청강생으로.. 인간행동의 이해 하진의 교수님의 수업이었다. 교양과목이었는데 내가 1, 2학년 때는 그 과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아는 동생이 혼자 받아야 한다기에 무심코 따라가 첫 시간에 앉아있게 되었다. 첫날이라 역시나 과목에 대한 한학기 동안의 구성을 설명하는 시간이었는데, 듣자마자 문득 '아, 이 수업 꼭 받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교수님이 한가지 주제를 던져주면 조별로 한 시간정도 토론하여 다른 사람들 앞에서서 발표를 하면서 마무리 하는 형식의 수업이었다. 막연하게 이 수업을 듣고싶다 느낀 것은 아니다. 날 이 수업으로 이끌게 한..
썸네일 20080426_제주 남정네 다섯의 초밥집 나들이 - 은행골 in 구로디지털단지 2008년 4월 26일 저녁 7시 구로디지털단지역 밍꾸형이랑 정훈이가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이렇게.. 카메라 의식안하는 저 프로(?)정신;; 바로 태도가 돌변하고.. ㅎㅎ손가락 하나가 말썽인가보다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5분정도 걸어서 간곳은 '은행골'이란 초밥집이다 베레, 정훈, 승철, 밍꾸형 그리고 나.. 남정네들끼리 맛집을 찾아간 것 가격은 초밥치고는 싼 편이라고 하던데, 어쨋든 맛있었다^^
주말이다+_+b >> ㅑ ~
썸네일 졸업^^ 대학교 졸업식.. 나 빼고 다른사람들만..ㅠㅠ 할아버지랑 아버지 모시러 간 사이..ㅎㅎ
[about university] Cheju National University - 띵's 대학 생활 이야기 '집은 경기도 부천이고, 학교는 제주도 입니다.' 제주대학교를 다니면서 나를 소개할 때 가장 많이 했던 말이다. 누구나 이런 말을 한다. "학교는 왜 여기까지 왔어요?"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내가 공부를 못해서 여기 왔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곤 했다. 적어도 내가 공부를 못한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다. 그러고 보니 잘한다고 생각한 적도 없는 것 같다.ㅎㅎ 졸업을 앞 둔 지금, 생각해보니 내 대학생활은 정말 파란 만장했다. 300 1학년 때 난 3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났다.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