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도 치열하지도 그렇다고 누구보다 방관하지도 않았던

지난 날들에 대한 그리움이 마음 한구석에서 술한잔 기울이고 싶다고 한다.

빙 둘러 앉아 함께했던 술한잔과 노래와 수다..

그땐 그저 한없이 즐거웠는데

지금 난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그렇게 하루를 힘겹게 보낸다.

때론 나를 놓아주고 싶지만

또 다시 붙잡는다 치열한 이곳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직감하면서..

편하게 놓아버리면

지금의 내 아픔은 모두 사라지겠지만

그럴 수 없다.

과거를 놓으면서 했던 다짐들이기에..

자본주의의 현실세계와 이상세계에 대한 괴리감 때문에 고민했던 그 때에..

대표님의 제안으로 하게된 동영상 UCC

상민씨가 엄청 고생한 흔적이 묻어나는 우리 경영시스템팀 동영상..

몇개 빼고 그냥 1/n 로

아침        15000
톨비        17700 ( 갈때 7300 / 올때 2100+8300 <현준> )
점심        22950
파파이스  20000
사우나     15000
저녁        27000

주간권     27500 ( 민철 )
보드렌탈   6900 ( 민철 / 현준 )
기름값     60000 ( 승용 30000 / 민철 15000 / 현준 15000 )


용용이에게 줄 돈

밍꾸형 > 39200원 + 15000원 + 27500원 + 6900원 = 88600원
현준형 > 39200원 + 15000원 = 54200원 ( 보드렌탈비는 올때톨비 형이 낸거랑 계산해서 똑같아서 )

어떻게 이런 말을 쉽게 할 수 있는지..

전 회사에서 같이 일했던 사람이 같이 회사를 옮기고 일주일 정도를 다니고서는
가슴이 탁 막혀오고 더 앉아 있지 못하겠다 싶어서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 떠났다.

시간이 지나 그 일주일에 대한 보수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회사에 전화를 해서 팀장님 한분과 통화를 했는데, 일주일은 업무를
배우기만 하고 한게 없으니 못준다고 잘라 말했다고 한다.

그렇게 노동부에 전화를 해보니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것이라 하면서
고소를 하라는 말까지 들었지만 얼마 되지 않는 돈 그냥 넘어갈까 고민했다.

하지만 그 시간동안 회사에선 어떤 부장님이 그 직원과 전회사 동기인 사람에게
만약 그 직원이 무슨 조치를 한다면 지금 다니고 있는 많은 이전 같은 회사의 출신
사람들과 앞으로 들어오게 될 이전 회사 출신들에게 불이익이 갈것이라 전하라고 했다.
이 회사는 한창 경력직을 뽑고 있었고, 이전 회사 출신들을 많이 뽑고 있었다.

회사에 경력직이 필요하여 채용공고를 내고 면접을 눈앞에서 보면서 직접 뽑은 직원이다.
다른 회사에도 있을지 모르는 텃새 비슷한 환경에도 조금만 참고 열심히 하면 되겠지란 생각으로
일하고 있는데, 저런 말을 듣고나니 도무지 일을 할 생각이 안난다.
직접 뽑은 자기 회사 직원인데 아직도 이전 회사 출신을 엮어서 생각한다는건
직접 뽑은 직원에 대한 애정을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란 생각이 들고,
그 직원은 얼마나 난처할 것이며, 지금 이 회사를 다니고 있는 이전 같은 회사의 출신들은
무슨 생각이 들겠는가

  1. UrC9 2010.09.07 00:17 신고

    안타깝지만서도 이런말 쉽게 할 수 있는 회사나 사람들 생각보다 많다~

    • 띵스 2010.09.07 09:42 신고

      흠.. 그런가.. 자신의 손으로 뽑아놓고 저런 생각을 가진다면 결국 자기 얼굴에 침뱉기 같아서.. 직원을 뽑는 안목이 부족한 자기 자신에 대한 침뱉기

+ 시드니에서의 도시 행군

12시간 정도를 걸었다.
시드니 전체를 걷는다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지만 걸을만 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내가 죽도록 걸으면서 사진을 찍을 땐 먹구름이 잔뜩이더니, 숙소로 돌아올 때가 되니 하늘이 점점 보인다. 하늘에 하늘색이 보인다가 맞는 표현이리라.ㅠㅠ
그래.. 어디까지 나를 시험하는지 두고보겠어!!^^;
TV나 사진으로만 보던 그 광경을 내 두발로 직접 걸으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야말로 감동이 아닐 수 없다. 날씨만 좀.. 아무리 흐린 날씨라도 멋스러움을 감추긴 힘든가보다.
숙소에 사람이 부쩍 늘었다. 타이완에서 온 여자애들과 퀸즈랜드에서 온 Bad boy~
피곤하다. 내일은 본다이 비치나 가볼까. 맨리 비치도 가보고 싶은데 i-site를 찾아 교통편을 물어봐야겠다.
아자~

PaddysMarket / OperaHouse / HarbourBridge / St. Mary Park / DarlingHarbour






























이제서야 보이는 파란하늘...












+ 비 갠 후 맑음

간만에 떠나는 출사!!
사당역에서 잠시 차를 세워두고 한컷.



날씨는 좋은데 조금 더워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다니니 차가 힘을 못내던...ㅋ
그래도 차가 있으니 편하구나~ 차도 그리 많이 안막혀서 더 좋은..^^



동네 한바퀴 살짝 돌고
커피프린스에 나왔던 이선균 집으로..



밍꾸형이 가고 싶어했었던 cafe demita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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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효자동 | 산모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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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일어나 아침 7시에 투표를 하고 사진을 찍으러 갈 준비를 했다.
같이가려던 후배커플이 오후에나 될 것 같다길래 그냥 혼자 ㄱㄱ~

날씨는 약간 더운 편이었지만
차가 안막히니 좋았다^^

아이들이 부모님 손잡고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고
갯벌처럼 보이는 진흙위에서 이것저것 관찰 하는 모습이
자연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진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한번 죽지않은 4대강 살리겠다며 자연훼손하는 사람 생각나 눈물(?)을 훔치고
어찌됐든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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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 소래해양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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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공간은 제 개인적인 생각을 올리는 곳이므로 주관적인 생각만을 기술합니다.=_=

기호1번 김문수

기호7번 심상정

기호8번 유시민



어제 100분토론을 보며 내가 6월 2일에 투표해야 할 선거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 한심해 잠깐 시간을 내어 내가 가진 8표에 대한 모든 후보들에 대한 공약들과 개인 신상정보를 살펴보았다. 우선 그 첫번째로 경기도지사..

우선 1번 김문수 후보...

원래 맘에 들지 않는 한나라당이지만 그래도 어떤 공약을 들고 나왔는지 꼼꼼히 살펴 보았다. 현 경기도 지사로서 이사람이 무엇을 했는지 관심이 없는 나였지만 정세가 그러하고 시국이 암담하니 관심을 가져보았다. 제일 자신있게 내세우는 것이 출퇴근 시간을 이야기 하며 내세우는 GTX 인 듯하다.

한나라당의 땅파기의 연속이랄까. 뭐가 더 아쉬워서 또 땅을 팔까. 좋다 뭐 삶의 질 향상이란 명목이라 치자. 여유없고 빨리빨리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격 상 막히는 것이 싫고 어디론가 향하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라는 생각의 연장이라면 좋다.

- 노면교통으로는 급증하는 교통수요(도내 승용차 수송분담률 : 49.9%)를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 저탄소녹색철도교통으로 해결하고자 함

말만 저탄소 녹색 이렇게 갖다 붙이기는 참 잘하시는 것 같다. 일단 저런다고 승용차 타던사람이 그 편안함을 포기하고 GTX를 이용하느냐. 과연 얼마나 될지 참 궁금하다. 40미터를 파고 들어간다고 했나.. 그 매연이 그 매연이지.. 저탄소고 녹색이고 좀 빼고 그냥 말하지

- 총사업비: 12조506억원(국비 1조8,076억, 지방 6,025억, 민자 7조2,304억, 개발부담금 2조4,101억 원)

자 이제 사업비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국비 1조 8천억, 나머지 민자 및 지방에서 부담한단다. 이런 것에 속은게 어디있나 찾아보니 4대강!! 그렇게 땅파기 좋아하는 당에서 나온 사람이 땅을 파기를 처음엔 22조(?) 맞나 모르겠네 그 돈 전부를 민자유치 한다고 했는데 노통에게 캐발렸다 어느 누가 미쳤다고 그 돈을 투자하겠느냐 그 예언 거의 맞아 떨어져 결국 내가 낸 세금 때려박고 있다. 똥 밟았다 치자 그런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동네 지하철 7호선 연장공사도 돈없어서 못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벌인거 해결 좀 하고 새로운 걸 했으면 좋겠다는 거다. 그 지하철 연장공사 한지 5년은 다 되어가는 것같은데 말이지..

그리고 돈 얘기를 안 할수 없는 것이 다른 공약 두개가 경기 서부와 북부의 발전을 들며 이야기하는 예산.. 민자유치 한다지만 "그건~ 니생각이고~" 이꼴날 판이다.

어제 토론에서 천안함을 유시민 후보에게 묻던데 개인적인 생각은 유시민후보가 말한 것과 같다. "나 잘났다" 말했으나 니 꼴이 우습지 않느냐 뭐 이런식. 요즘 국민들이 바보가 아니라는 것. 정치적 관심은 예전보다 높아졌다. 그리고 천안함 매직의 비밀을 실험하는 사람들로 속속히 왜곡과 조작의 의심이 풍겨나는데 한마디로 전쟁일어나는게 그리도 좋은가 되묻고 싶다. 한반도는 동북아의 통로로서 그 가치가 높은 것은 세계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인데 왜 그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멍청하게 대북긴장감 조성하고 "자주국방" 하지도 못할 수준이라는 것을 전 세계적으로 때려박아 멍청함을 돋보이게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나랏님들 잘못 둔 내 운명이니 겸허히 받아들일란다.

우리 경제가 완전히 회복된 것도 아니고 난 회복되고 있다고도 못느끼고 있지만..-_-a 아무쪼록 돈 때려박는 건 경제적인 여유가 좀 더 있을때나 생각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좀 더 눈을 돌려 주위를 둘러봐야 할 때인 것만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기호 7번 심상정 후보...

사실 이사람 때문에 내가 뽑을 모든 후보들을 살펴보게 되었다. 심상정 후보의 핵심 공약은 교육과 서민주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김상곤 현 교육감의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이면서 핀란드의 교육을 가져와야 한다는 주장이 인상깊었다. 그래서 교육감 후보까지 살펴보게 된 것이고..

유시민 후보가 반박한 내용은 핀란드와 우리나라의 조세비율과 교육예산의 차이..

그래서 찾아 보았다.

------------------------------------------<일부 내용 펌>------------------------------------------
출처 : http://primary-english.net/board/view.php?bbs_id=board01&doc_num=485

학력ㆍ학벌 경쟁이 생기지 않는 이유…직업간 소득 격차가 거의 없다
 
 북유럽 복지국가를 지탱하는 정신의 핵심은 연대의 정신이다. 인간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돕고 의지할 때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누구나 갑작스런 사고나 자연재해 앞에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공동체 안에서 연대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정신 아래 핀란드에는 최소한의 생계보장ㆍ아동과 모성 보호ㆍ건강 보호ㆍ무상 교육ㆍ실업 보호ㆍ노후 보장 등 복지의 그물망이 잘 완비되어 있다. 산전 산후 휴가ㆍ육아 휴직ㆍ병가와 연가 등은 물론, 18세 이하 아동의 무상 외래진료ㆍ의료비 상한제ㆍ실업 수당ㆍ노령 연금 등은 모든 국민들을 질병과 사고 및 재해로부터 보호해 준다.
 
 무엇보다도 복지국가 핀란드에서는, 직종에 따른 임금 격차가 크지 않고 누진 세제로 소득의 격차가 완화되며, 아동 수당ㆍ주택 수당 등 각종 수당을 통해 소득을 보전해주기 때문에 학력이나 학벌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
 
 무상교육과 견고한 복지 그물망…"우파도 못 건드린다"
 
 물론, 위와 같은 모든 국민을 위한 보편적 복지에 필요한 예산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거두는 세금으로 충당된다.
 
 2007년에 핀란드 국민들 1인당 세금 부담률은 43%(스웨덴 51.1%, 독일 34.7%, 캐나다 33.5%, 2006년 한국 26.8%, OECD 평균 36.2%)로 상대적으로 부담이 크지만 대부분의 국민들은 완전 무상교육 등 최고 수준의 복지국가로서의 핀란드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
 
 현재, 핀란드 국회의 의석 분포에서 사회민주당이 45석, 2개의 거대한 중도 우파 정당 의석이 101석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민주주의적인 북유럽형 복지제도는 안정적으로 작동되고 있다.
------------------------------------------<일부 내용 끝>------------------------------------------

1인당 세금 부담율 43%.. 실로 놀라웠다. 자 이제 우리나라를 살펴보면 무상교육 해준다고 세금 더 내라고 얘기한다면 없는 서민들이야 무상교육에 복지 잘 해 준다는데 뭐가 아쉬울까 하지만 있는 잘나가는 님들은 과연 어떻게 받아들일까. 안그래도 양극화가 팽배한 우리 사회에서 돈 더내놔 이래버리면 어떻게든 버티고 계신 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게다가 부자감세하는 판국에 저런 분위기 조성했다간 있는 분들 입김에 날아갈까 무섭다. 일단 좋은 정책공약이긴 하나 핀란드의 국민 정서와 분위기를 우리나라에 자리잡게 하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희생이 필요할 것 같다.

그래도 도립대학의 이야기는 꽤 흥미로웠다. 입학금 없는 대학 졸업하기 힘든 대학을 만들어 공부안하는 대학생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반값아파트!! 앞으로 미래를 생각해야하고 내 집마련에 신경써야하는 지금의 시점에서 혹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걱정은 기업의 이익이나 손해에 대한 대비책은 어느정도이고 그 사람들의 반발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뭐 생각이 있으니 내놓았겠지라고 넘어가본다. 일단 내 입장에선 지극히 좋은 것이니+_+v

김문수 후보가 들고 나온 GTX의 대안책은 지금 있는 대중교통을 잘 정비하는 것이라 어제 누군가 말했다. 그 방안인 것이 '서민의 발에 날개를 달아드리겠습니다!' 이거다. 잘 생각한 것 같다. 지금 있는 대중교통 체계를 잘 정비만 해도 땅파는데 쓰일 돈을 다른 곳에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위에서 언급 했듯이 자동차 타던 사람은 편안함에 탈 수 밖에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좀 더 빠르게 편하게 가길 바란다. 그런 면에서 급행노선의 증가가 더 필요하다고 본다. 이렇게만 되어도 뭐 새로운거 한답시고 땅파고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 생각되면서..

언제나 이상적인 이야기는 현실과의 괴리감을 불러온다. 누구나 유토피아를 꿈꾸지만 언제나 그것을 가로 막는 현실은 존재하고 특히 이번엔 꿈을 꾸지 못하게 만들어 국민의 에너지를 4대강에 버리고 있는 것. 꽤 흥미가 가는 공약이었다.


마지막으로 기호 8번 유시민 후보...

야 4당의 대표로서 한나라당이 아니라면 이사람을 찍어야지라는 생각을 했지만 심상정 후보의 공약을 보며 심히 고민중이다. 어찌됐든 유시민 후보에 대해 알아보자면..

4대강 사업을 반대하며 실개천을 살린다는 것이 주 공약인 듯 하다. 이게 공약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지금 수준 낮은 국정운영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당연히 이렇게 되어야 할 것이 이렇게 하겠습니다 해야할 정도라니.. 안타깝다.

댐에 가둬둔 물이 더 맑다는 김문수 후보.. 상식과 과학의 부족인가. 아니면 알면서도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보이는 부족함인가. 아니면 허허실실인가..ㅡㅡ;

이런 당연한 것 보다는 무상급식과 일자리 창출, 참여 도정에 관하여 관심을 가져본다.

무상급식은 처음에 반대 했던 사람들이 이제는 더 난리다 예를 들어 이 글을 올려본다.

http://goldlite.tistory.com/415?srchid=BR1http%3A%2F%2Fgoldlite.tistory.com%2F415

여기에 나온 후보들의 이중적 잣대가 경기도 교육위원의 한표를 쉽게 결정하게 도와주었다.
일단, 유시민 후보의 공약에는 단계적인 구상이 잘 들어 있고, 그 공약을 들고 나온 이유를 잘 설명해 두었다. 근거있는 행동은 누구와 비교해 참 좋아보인다. 불도저라고 하는 누군가보다..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입장이라 그런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은 꽤 고심한 흔적이 보였다. 서비스 직에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면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은 좋다. 그렇지만 이것 역시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

당연한 이야기 즉, 실현 가능하고 이 시점에서 필요한 일이라는 것에 참으로 공감한다. 공약은 지켜져야만 하고 실현 불가능 한 것보다는 지금은 실현 가능한 것이 나을 것이지만, 이렇게까지 당연한 것이 안되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참여정부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일까.. 도정참여는 그럴듯 하다. 얼마나 활성화 되고 도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경기도를 만들지 궁금하다.

유시민 후보는 야 4당의 대표이기에 자신만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세우지는 못했을 것을 감안하고, 힘이 너무 강한 여당의 견제를 위해 생각한 후보이기에 모자란 부분과 4당과의 절충때문에 포기했을 공약을 생각하여 눈감아 주고 싶다. 하지만 너무 당연한 것들이 안지켜지는 사회를 부각시켜주니 안타깝기만 하다.

여당의 견제를 위해서라면 유시민 후보의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심상정 후보의 공약은 무시못할 만한 서민정책이다. 김문수 후보는 말그대로 삽.. 땅파기 인듯하고.. 며칠 안 남은 기간동안 잘 결정해야겠다.

+ 이 비가 그친다면

아직도 비가 내린다.
제발 좀 그쳐다오.ㅠㅠ
아침에 일찍 나섰지만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중간에 걸음을 돌려 낮잠을 자버렸다. 내가 자는 동안 비가 그쳤는지 사람들이 우산없이 지나 다니는 것을 창밖으로 보고 집을 나왔는데 꽤나 쌀쌀했다.
Central Station, City Hall, Sydney Tower, Observatory... 하버브릿지에서 오페라하우스를 보는 것은 정말 내가 호주에 와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TV나 사진으로만 보던 그 자리에.. 하지만 View Point는 모든게 다 돈이었다.
뉴질랜드와는 사뭇다른 풍경. 박싱데이라고해서 물건을 사기위해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은 정말 많았다. 명동을 지나가는 듯 했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많기도 하고, 거리도 비슷해서 그런 것 같다.
도시가 조금 삭막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이 없는 사람들이랄까.. 저녁으로 김치찌개를 해주기로 약속했는데 조르츠와 마르코가 이미 먹었네.. 약속을 져버리다니! ㅎㅎ 혼자 밥 2인분에 찌개까지.. 중간에 조인해서 반찬을 얻어먹고 찌개를 내주었다.ㅎㅎ 풍성한 저녁식사를 먹으며 내일은 날씨가 좋아지길 빌었다.






뉴질랜드 여행에서 만난 Lisette
페이스북에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치면서 노래하는 아이의 영상을 올렸길래 장난을 쳤는데...

답장에 뻥 터졌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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