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Travel] 20091206 Nelson / Westport + 용감한 녀석들, 내 소중한 친구들 Westport에 도착했는데 할 것이 없다. 날씨가 안좋아서 오전에 들린 Nelson Lake National Park에서는 비가 많이 오고 있었다. 그래도 수영복입고 물로 뛰어 드는 애들이 참 대단해 보였다. 수영만 할 줄 알았어도..ㅠㅠ Mats, Joel의 이름을 오늘에서야 물어보았다.^^ 용감한 녀석들 비가 계속 와서 너무 아쉬웠는데, 지금은 비가 그쳤다. 내일부터는 계속 좋아야 할텐데... 애들이랑 피자를 사러 슈퍼마켓에 가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로쉬는 나랑 나이가 같았고, 웨인이 의외로 나이가 어렸다.ㅎㅎ 제일 많아 보였는데^^; 니키나 조엘, 마츠도 꽤 어렸는데 로쉬와 내가 나이가 제일 많았다 ㅎㅎ 그런데 외국애들은 나이에 그렇게 의의를 두지 않았는..
썸네일 [Travel] 20091205 Wellington 2 Picton / InterIslander / Nelson + 새로운 인연과 뉴질랜드 안의 또 다른 뉴질랜드 정말 좋은 날씨다. InterIslander로 페리를 이용해 남섬으로 이동하는데 날씨가 좋아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눌러댔다. 페리가 크니 이동하는 속도도 빠른 듯 했는데, 웰링턴에서 픽턴까지 3시간 정도가 걸렸다. 픽턴에 도착할 때 쯤, 풍경이 너무 좋았는데 앞에 서있는 영감탱이가 한참을 비키지 않더니 뒤에서 사진 찍는 나를 계속 건드려 조금 화가 났다. 망할 영감탱!!ㅋㅋ 픽턴에서 남섬을 돌던 사람들과 합류했다. 크라이스트 처치(CHCH)에서 출발해서 돌고 있는 듯 했는데 칠레에서 온 글로리아, 스페인에서 온 알베르토와 스위스에서 온 칼을 만나 인사했다. 배가 고픈데 왜 저녁을 안하는거야..ㅠㅠ 숙소에 가니 웰링턴에서 먼저 출발했던 조던, 크리스, 시안,..
썸네일 [Travel] 20091204 Wellington + 박물관이 재미있었나? 어제 뉴질랜드의 수도인 웰링턴에 도착해서 아이들과 테파파 박물관을 찾았다. 우리나라의 박물관을 많이 다닌 것은 아니지만 다른 점을 발견하게 됐는데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무엇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박물관을 꾸며 놓았다는 것이다. 확실히 어린 아이들에겐 그저 박물관 한번 온 것이 아니라 박물관에서 체험학습을 하고 이 박물관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알리기 위한 것인지를 확실히 느끼고 갈 수 있게 해놓은 것이다. 서울의 국립중앙박물관이나 제주의 자연사박물관, 전주 한옥마을, 납읍 민속마을 등을 생각해보면 체험할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은 극히 드물고, 그 박물관에 가서 무엇인가를 배운고 느낀다는 것보단 미리 그 박물관에 관련된 주제를 배우고 가서 그것을 눈으로 보며 '이런거구나' 라는 단지..
썸네일 [Travel] 20091203 Te Papa Museum
썸네일 [Travel] 20091202 River Valley + 무서워? 재밌어! Black Water Rafting과는 또 다른 멋진 경험이었다. 비가 내릴 듯 말 듯한 날시에 30분 정도를 차로 달려 White Water Rafting 하는 곳에 가는데 카메라를 두고 온 것이 너무도 아쉬웠다. 넓은 들판에 뛰노는 양들과 손가락으로 액자를 만들고 그 안으로 보이는 광경은 하나하나가 작품이었다. River Valley에서의 웅장한 자연은 잊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점점 지갑에서 폭풍처럼 나가는 돈을 걱정 안할 수가 없다. 재밌는 것은 한번씩 다 해보겠다고 생각해 보지만 이러다간 걷잡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래도 White Water Rafting을 하면서 보고 느끼고 즐긴 것들은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멋있었고 재밌었다. 큰 바위에 올라 물에 뛰어들 땐 조금 무서..
독도발언 기습시위 영상을 보고.. 대학생들의 독도발언 기습시위라는 동영상을 보았다. 먼저 저 친구들이 어떻게 됐을지 걱정이 된다. 민주주의라는 뜻을 가진 나라에서 옳은 것을 옳다고 말 못하고 아닌 것을 아니다고 말 못하는 그런 모습들이 보인다는 것은 민주라기 보다는 공산이나 독재라는 말로 포장을 해야할 듯 하다. 무기도 없고 저항도 하지 않으며 단순히 목소리만 내고 있는데 진압을 한다. 불법집회라고 하겠지.. 언젠가부터 자유란 것이 사라진 나라에서 산다는 것은 답답하기만 하다. 더이상 말도 꺼내기 싫은 한 사람이 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했는데 그 사람은 여기가 안쪽이 아닌가보다. 그런 사람이 있는 것도 속상하지만 생각없이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생각하자면 그 또한 속상하다. 유독 요즘 정치에 대한 정이 뚝뚝 떨어지고 이러다간 더 이상..
썸네일 [World of Warcraft] 왕을 쓰러뜨린 자 19 레인섭 공격대 20100320 25인 리치왕 킬
20100319_책 책으로 내 여행의 아름다운 기억을 남기기 위해 블로깅을 하면서 정리를 하고 있는데 표지의 디자인을 멋있게 하고 싶은 맘에 디자인계의 떠오르는 아줌마 "나리" 누님께 부탁을 간절히 했건만... 대충하란다..!!!! 네.. 그러겠습니다 ㅠ
썸네일 [Travel] 20091201 Lake Taupo + 기대가 클 수록 더 아쉽다는 말 어느 덧 12월이다. 어제 타우포에 도착해서 사진 몇장 찍은 것이 전부다. 그렇게나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싶었는데 결국 못했다. 오늘 들어온 룸메가 자기는 스카이다이빙을 하고 왔다면서 자랑을 하는데 부러워서 바로 숙소를 나가 i 센터로 달려갔다. 갑자기 몰려드는 구름때문에 안된단다.ㅠ 아깐 잠시 맑아져서 가능했지만 지금은 안된다는.. 조던에게 하루 더 묵고 하고 갈까 물어봤는데 프란츠 요셉에서 하려고 한다기에 조금 참았다. 어차피 돌아오면서 할 수도 있을 것 같으니... 내일은 비가 오지 않길 바란다. 오늘 하루 괜히 시간을 낭비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기 때문에... 그래도 저녁은 아이들과 해먹었다. 우리나라의 요리가 아닌 것이라 요리기구와 재료가 전부 낯설었고, 조리 ..
썸네일 [Travel] 20091130 Huka Fall / Lake Taupo + 나쁜 생각 어느 덧 11월 마지막 날이다. 아침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그칠 생각을 안한다. 아침에 산책하고, 점심때 쯤 후카폭포를 돌았는데 꽤 멋진 폭포이고, 그림이었다. 계속 비가와서 통가리로 국립공원이랑 스카이 다이빙은 취소되고 내일을 기대해야 할 듯하다. 아마도 그치지 않을까.. 그칠 것이다^^; 외국애들과 어울리는 것이 점점 힘들어진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점점 사라지고.. 기웅이와 함게한다는 것이 조금 마음의 무겁다. 첨엔 한국사람을 만나 심심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과 너무 다르다. 차라리 혼자인 것이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마치 내가 보호자인 듯한 느낌... 나도 참 못된 것 같다. 술이나 같이 마셔야겠다.^^;
썸네일 [Travel] 20091129 Zorb / Waitomo Cave (Balck Abyss) + 동굴 속에서 본 별 awesome!! amazing, fantastic!! 뭐라고 표현해야 할 지 모를 정도로 환상적인 하루였다. Black Abyss를 신청하고 나서 톰과 로이드라는 가이드와 조던, 니키, 크리스, 라이언, 조, 티나, 리셋과 함께 탐험을 시작했다. 준비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black suit로 갈아입는 것도 재밌었다. 로이드가 자신은 하나부터 열까지 한국어로 셀 수 있다며 놀래켜 주었고, '준비', '시작' 까지 말해주니 많이 편했다.^^ 우리는 시작에 앞서 로프 다루는 법을 배우고, 연습을 반복했다. 37m쯤 되는 높이의 구멍으로 들어가 서서히 내려갔다. 동굴이라 그런지 종유석이라던가 물이 고여 만들어진 흔적이 많았고, 천장은 반딧불로 가득했다. 동굴을 따라 걷다가 물이 깊어지기..
썸네일 [Travel] 20091128 Historic Walkway / Hobbiton / ThermalPark / MaoriVillage + 윽... 냄새가 이게 뭐니 Thermal Park라고들 불렀다. 화산지형의 냄새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아직도 그렇게 숨을 쉬고 있다니 흥미로웠다. 비가 조금씩 내리다가 갑자기 많이 내려 버스를 찾아 돌아왔지만 꽤 괜찮은 곳이었다. 돈이 이상하게 맞지 않는다. 흠.. 나중에 자세히 계산을 해봐야겠다. 저녁에 마오리 문화 체험이 기대된다. 아까 많은 관광객들이 있어서 마오리족의 공연을 잠깐 보았는데 그걸 보니 흥미가 좀 생겼다. + Kia Ora 우리의 대표가 된 크리스가 조금 부럽기도 했다. 마지막에 받았던 목걸이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과 마오리 문화를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지금까지 했던 투어들 중에 설명을 가장 잘 알아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아마도 마오리 족의 언어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