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Code] 나를 표현하는 이미지 20090628_한강 20081105_난 신이다 솔로천국 커플지옥+_+ 전지전능하신 용용이가 하늘로는 햇빛을 쬥쬥내리쬐사 손을잡으면 땀이 강을이루게 하시고 땅으로는 하수도를 폭파시켜 길을 질퍽하게 만드시어 둘이 붙어가는 일이 없게하시옵고 바람을 일으켜서 남자에게로만 초속 100미터를 향하게 하시니 이는 커플들에게 무한한 이별을 선사하고 솔로들에겐 집구석에 쳐박혀서 감상할 권리를 내리는바 이것은 용용이의 은혜로다..ㅡㅡa 20081104_나이가 보이는 건가.. 흠.. 아저씨가 되어가는 기분..? 내 인생에서 놓쳐선 안될 1%행운 - 잭 캔필트, 마크 빅터 한센 외, 고도원 옮김 2008년 4월 4일 지하철에서 난 행운을 받았다. ... 평소와 같이 가방을 둘러메고, 귀에는 이어폰을 꽂고 집을 나섰다. 항상 붐비는 지하철이 왠지 싫기 때문에 일찍 나가지만 그날 따라 사람은 왜이리 많은지.. 1호선에 몸을 싣고 신도림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데, 2호선에 오르는 도중에 내 뒤의 한 여성분이 지하철 문에 팔이 끼어버렸다.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당연히 문이 다시 열리겠지라는 생각으로 앞을 바라보는 나. 하지만 어쩔 줄 몰라하는 그 여성분의 목소리에 돌아서서 지하철의 문을 벌렸다. 별로 힘안들이고 도와 준 것이기에 대단한 일을 한 것 같진 않았다.^^; 하지만 그 여성분이 들어오자마자 문이 닫히고 열차가 출발하는 것을 보고 어쩌면 큰일이 났을 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내가 잘 도와준 것이라.. [about picture] 도두항 - 200707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