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3_중독 외로움이라는 거 중독인가봐 벗어나려고 애써보지만 해독제가 없다고 해야 할까 혼자 아무리 발버둥 쳐봐야 외로움이란 독이 묻은 비수로 계속 나를 찌르네.. 그냥 연애세포만 죽이고 없어졌으면 좋겠어 그래도 누군가를 만났을 때 가슴뛰는 그런 설레임은 느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 사람에게 다가가는 법, 그 사람에게 고백하는 법을 아는 연애 세포는 없어도 사랑이라는 감정만은 느낄 수 있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