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8_세상을 사는 방법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것 가끔은 입에도 대보지 않은 담배를 물고 싶기도 하고 가끔은 커피 한 두잔씩 들이키다 카페인 중독이 된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머리를 쥐어 뜯다가 책상위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보며 놀라기도 하고 이 모든 것이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일 때문이지만 내가 이 일을 한다는 것이 내 운명이오 내 천직이고,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다 언제나 그렇듯 지금도 난 컴퓨터 앞에서 또 한줄의 코딩과 또 하나의 프로그램과 또 하나의 벽앞에서 허덕이고 있지만 언젠가 난 날아오를 것을 믿는다. 그렇기에 지금도 난 발버둥 치고있다. 20081125_카페인중독 아무리 졸려도 커피 믹스 두개를 한번에 타 먹는 짓은 하지 말자.. 입에선 커피향기 속은 니글니글 눈은 흐리멍텅 정신은 달아났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