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20091219 Christchurch / International Antarctic Centre + 한국과 일본, 밖에서 느낄 수 있는 그 차이 오전에 Canterbury Museum을 찾았다. 역시나 뉴질랜드 박물관에는 마오리 문화의 흔적은 빠질 수 없는가보다. 꽤나 잘 되어 있어서 기부금이나 나갈 때 내야겠다 생각했는데, 지구의 를 보자마자 기분이 상해서 더 둘러보지 않고 뛰쳐 나가버렸다. 'Sea of Japan' - 설마하며 봤는데, 이럴수가.. 'East Sea'가 아니었다. Asian전시관에는 일본과 중국의 전시물은 있어도 우리나라의 것은 없었다. 실망을 하며 돌아서는데 역사라도 확실히 알고 영어를 잘 했다면 당장에라도 말했을텐데 그렇지 못한 현실은 내 스스로에게 화를 내고 말았다. 얄팍한 역사지식과 모자란 영어 실력..젝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여행 소개책에 나온 국제남극센터를 찾아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