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20121224_Christmas Eve Party 벌써 2014년이네요. 새해 맞이하고 첫 포스팅입니다. 게으르다보니 1년전 이야기를 맞춰 써나가려고 했는데 계속 늦춰지네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캐나다 홈스테이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들과 함께했던 파티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저녁에 파티를 한다고 해서 낮에는 시내를 돌아다녔는데요. 다양한 거리 공연과 캐롤들이 울려퍼지고 있었어요. 탭댄스를 엄청 잘하길래 사진찍고 팁도 조금 냈지요. 대학로에서도 버스킹하는 예술인들 보면 내곤했는데 외국에서도 변함없이! 왼쪽은 우리 가족 전부 ㅎㅎ 제가 처음 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사귄 친구들이 되겠지요. 초상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ㅋㅋ 저친구들은 제 블로그를 모르기에... 일단 지르고 봅니다. 앞에 음식들 보이시나요? 홈맘 레지가 워..
썸네일 20121219_Start!! 포스팅을 하는 오늘 정확히 1년이 되었습니다. 바로 한국에서 캐나다로의 도전을 시작한 그날이요! 추억에 잠겨 소중한 그 시간을 되돌아보고 싶네요^^ 회사를 다니며 야근 중간에 영어학원을 다닌지 6개월 쯤 되었을때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합격 통지를 받았어요. 그렇게 원대한(?) 꿈을 안고 캐나다에서 도전해보자 결심하고 드디어 떠나는 그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작년 오늘이 또 정확히 선거일이었지요..ㅠ 그래서 새벽에 집을 나서다 보니 투표도 못하고 그만... 왠지 죄인같기만한.. 암튼 드디어 출발!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입국한 순간부터 1년동안의 거주허가를 받는 것이기에 항공권 편도만 끊고 출발했습니다. 싼 항공편을 찾다보니 중국동방항공! 정확히 얼마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60~70만..
20120223_합격!!+_+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합격메일!!!! 언제쯤 나가는게 좋을까.. 워홀 지원자격의 마지막인 해에 너무 기쁘다. 하지만 나가게 된다면 포기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좀더 신중히 고민해 봐야겠다.^^ 오늘은 기분 좋네!! Dear Ms./Mr. KIM, Seung-ryong: We are pleased to inform you that your application to work temporarily in Canada under the Working Holiday Program has been appro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