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책] 아프니까 청춘이다 주변 후배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 전부터 내가 생각해봤던 내용도 있고, 아 인생을 이런식으로 해석하고 설계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 "아프니까 청춘이다" 인생을 24시간으로 계산했을때, 난 현재 9시다. 아직 아침이라는 생각에 앞으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들기도 했고, 무엇인가 다시금 도전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썸네일 [책] 원샷 어느 차장님의 추천으로 읽게 된 추리소설.. 리 차일드라는 작가를 처음 접한 책인데 첫 장부터 시선을 사로 잡아 끝까지 흥미롭게 읽은 추리소설. 잭 리처의 9번째 이야기란다. 추리소설 중에서는 꽤나 유명한 작가와 주인공 인듯 했고, 가장 인상적인 것은 글을 읽고 있지만 한편의 그림을 머릿속에서 그리게 만드는 그의 글솜씨였다. 책 한권을 다 읽고 났을 땐, 책을 읽었다기보단 영화를 본 것 처럼 세밀한 묘사가 돋보였다. 잭 리처라는 전직 군인의 냉철하면서도 정확한 판단은 보는 내내 다음 내용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UCC] tsis 경영시스템팀 동영상 대표님의 제안으로 하게된 동영상 UCC 상민씨가 엄청 고생한 흔적이 묻어나는 우리 경영시스템팀 동영상..
썸네일 [연극] 웃음의 대학 지난 주 토요일 과 사람들과 계획했던 엠티가 무산되고 갑자기 변경한 일정.. 원래 계획은 고궁이나 좋은 곳 출사 + 맛있는 음식 + 연극.. 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계획 변경!! 오로지 연극만..ㅋ 당일예약을 한것이라 그냥 보기로 한것인데 보고나니 잘 봤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 웃음의 대학 공연의 상영여부를 결정하는 검열관과 한 극단의 작가간의 웃음과 감동 연극에 몰입해서 실컷 웃다보니 언제 시간이 흘렀나 싶을 정도로 빨리 끝이 나버렸다.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검열관과 그 요구를 웃음의 요소로 바꿔버리는 천재 작가 결코 우정이 생길 수 없을 것만 같았던 관계에서의 우정이란 것은 진한 감동으로 밀려왔고, 희극을 올리고자 검열관의 막무가내식 요구에도 끝까지 본연의 의지를 꺽지 않으며 ..
To. minc & diputs 몇개 빼고 그냥 1/n 로 아침 15000 톨비 17700 ( 갈때 7300 / 올때 2100+8300 ) 점심 22950 파파이스 20000 사우나 15000 저녁 27000 주간권 27500 ( 민철 ) 보드렌탈 6900 ( 민철 / 현준 ) 기름값 60000 ( 승용 30000 / 민철 15000 / 현준 15000 ) 용용이에게 줄 돈 밍꾸형 > 39200원 + 15000원 + 27500원 + 6900원 = 88600원 현준형 > 39200원 + 15000원 = 54200원 ( 보드렌탈비는 올때톨비 형이 낸거랑 계산해서 똑같아서 )
[Daum Code] 나를 표현하는 이미지
[펌] 우리민족 -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녹취록 길지만 꼬옥 읽어보세요 출처 : http://www.facebook.com/notes/jaeyun-lee/uli-minjog/162786027089130 엄청난 스압이지만 한번씩들 읽어보세요.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님의 강연 녹취록입니다. 허성도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의 강연 녹취록 사단법인 한국엔지니어클럽일 시: 2010년 6월 17일 (목) 오전 7시 30분장 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국화룸 저는 지난 6월 10일 오후 5시 1분에 컴퓨터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우리 나로호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도 크셨겠지만 저도 엄청나게 컸습니다. 그런데 대략 6시쯤에 실패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7시에 거의 그것이 확정되..
어떻게 이런 말을 쉽게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이런 말을 쉽게 할 수 있는지.. 전 회사에서 같이 일했던 사람이 같이 회사를 옮기고 일주일 정도를 다니고서는 가슴이 탁 막혀오고 더 앉아 있지 못하겠다 싶어서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 떠났다. 시간이 지나 그 일주일에 대한 보수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회사에 전화를 해서 팀장님 한분과 통화를 했는데, 일주일은 업무를 배우기만 하고 한게 없으니 못준다고 잘라 말했다고 한다. 그렇게 노동부에 전화를 해보니 당연히 받아야 하는 것이라 하면서 고소를 하라는 말까지 들었지만 얼마 되지 않는 돈 그냥 넘어갈까 고민했다. 하지만 그 시간동안 회사에선 어떤 부장님이 그 직원과 전회사 동기인 사람에게 만약 그 직원이 무슨 조치를 한다면 지금 다니고 있는 많은 이전 같은 회사의 출신 사람들과 앞으로..
썸네일 일본전산이야기 - 김성호 회사에서 독후감이라는 과제가 나왔다. 책을 통해 무엇인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 것일라는 생각에 어제 서점을 찾았다. 아주 짧은 내용의 하나와 한권의 책..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일본전산이야기' 두권의 공통점이라 한다면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과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자신이 맡은 일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전산이야기'를 읽으며 내 지난날과 지금의 나는 어떠한가에 초점을 맞추고 계속 생각해보았다. 일본전산 회사는 자꾸만 내 전회사인 T모사를 꼭 빼다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없이 일하고 남들보다 두배로 일하라고도 하고.. 왜 T모사는 재정적인 위기를 겪으면서 무너져 갔는가를 한참 생각하게 됐다. 내가 아는 T모사의 직원들은 이렇다. 회사..
썸네일 [Travel] 20091227 Sydney + 시드니에서의 도시 행군 12시간 정도를 걸었다. 시드니 전체를 걷는다는 것은 무모한 짓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지만 걸을만 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내가 죽도록 걸으면서 사진을 찍을 땐 먹구름이 잔뜩이더니, 숙소로 돌아올 때가 되니 하늘이 점점 보인다. 하늘에 하늘색이 보인다가 맞는 표현이리라.ㅠㅠ 그래.. 어디까지 나를 시험하는지 두고보겠어!!^^; TV나 사진으로만 보던 그 광경을 내 두발로 직접 걸으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야말로 감동이 아닐 수 없다. 날씨만 좀.. 아무리 흐린 날씨라도 멋스러움을 감추긴 힘든가보다. 숙소에 사람이 부쩍 늘었다. 타이완에서 온 여자애들과 퀸즈랜드에서 온 Bad boy~ 피곤하다. 내일은 본다이 비치나 가볼까. 맨리 비치도 가보고 싶은데 i-site를 찾아 교통편을 ..
썸네일 20100704_서울 종로 부암동 + 비 갠 후 맑음 간만에 떠나는 출사!! 사당역에서 잠시 차를 세워두고 한컷. 날씨는 좋은데 조금 더워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고 다니니 차가 힘을 못내던...ㅋ 그래도 차가 있으니 편하구나~ 차도 그리 많이 안막혀서 더 좋은..^^ 동네 한바퀴 살짝 돌고 커피프린스에 나왔던 이선균 집으로.. 밍꾸형이 가고 싶어했었던 cafe demitasse.
썸네일 20100602_소래습지생태공원 일찍일어나 아침 7시에 투표를 하고 사진을 찍으러 갈 준비를 했다. 같이가려던 후배커플이 오후에나 될 것 같다길래 그냥 혼자 ㄱㄱ~ 날씨는 약간 더운 편이었지만 차가 안막히니 좋았다^^ 아이들이 부모님 손잡고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고 갯벌처럼 보이는 진흙위에서 이것저것 관찰 하는 모습이 자연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진짜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한번 죽지않은 4대강 살리겠다며 자연훼손하는 사람 생각나 눈물(?)을 훔치고 어찌됐든 날씨가 굉장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