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노무현 대통령 사저 도청의혹.. 이 글은 의 기사내용 중에 있는 팩트(사실)에 근거한 입니다.... 지나친 확대 해석은 오히려 의혹의 본질을 흐릴 염려가 있으니, 이 점 명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음모론'과는 연결 시키지 말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서거 하신 5월 23일, 나는 컴퓨터 앞에 앉아 모든 신문의 웹사이트를 들락거렸다. 그런데 정보기관에 있는 '빨대'가 조선일보사에만 정보를 제공해서 작성된 조선닷컴 '단독기사'를 발견했다... 아래 기사들의 작성 시간을 볼 때는 최종 수정 입력 시간을 봐야 혼선이 없다. [조선일보] 2009년 05월 23일(토) 오전 09:14 수정 11시 25분 http://kr.news.yahoo.c..
20090526_자유의지와 나의 철학 사람을 이렇다 저렇다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 노선에 관해서는 다양함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개인적인 철학과 맞물려 때로는 상반되는 사람과 마주할경우도 생길 수 있고, 때로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을 만나 밤을 세워 이야기해도 지루하지 않을 수 있다. 대학교 때 학생운동을 하면서 그리고 여울편집위를 통해서 사람과 사람을 한데 어우르게 하기 위해서는 철저히 이 정치나 철학의 문제를 배제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처음이나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내 기준을 관철하면서 이야기를 시도하였을 때의 그 반감은 친해지기보단 오히려 그 반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지금도 여러사람의 커뮤니티에서는 철저하게 배제하기도 한다. 지음을 만났을 경우엔 술 한잔 기울이며 밤을 세워도 지루하지 않을 이..
썸네일 국민앞에서만 고개를 숙일 줄 아는 대통령 이 넉장의 사진을 보며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더라. 노빠고 뭐고 난 모른다. 우리나라 사람을 둘로 편가르기 하는 것도 싫다. 난 그저 객관적으로 정치를 바라볼 뿐이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가져온 정치적 관심.. 그렇게 역사에 대해 공부하면서 생각했던건 내가 아는 가장 대통령다운 대통령이라는 것 누구나 털어서 먼지안나는 사람 없다. 정치권을 뒤집는다면 누구의 주머니에서 가장 많은 동전이 떨어질까? 주말동안 서거에 대한 기사를 보며 블로깅 해야할까라는 생각을 계속해오다 오늘 이 넉장의 사진을 보며 마음을 굳힙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썸네일 20090317_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 힘들 땐 힘들다고 얘기하고 안아 달라 솔직하게 내보이고 더디 가도 사람생각 하는 마음 가슴속에 꼭 담고 세상과 사람에 지친 벗들 작지만 소주한잔 건네주고 아무리 사는 게 바빠도 노래 한 자락 하는 거야 이런 내가 되어야한다 쉽지만은 않겠지만 어두운 세상 작은 빛으로 이 세상 살기 위하여 한번 두 번 아니 여러 번 좌절하게 되더라도 삐걱대는 세상 작은 나사로 이 세상 살기 위하여━━━━━━━━━━━━━━━━━━━━━━━━ 이런 민중가요가 있다. 요즘 부쩍이나 힘들고 지치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럴 때마다 학생때 생각도 많이 나고 그렇게 사람들과 어울리던 그 때가 그립기도 하다. 순아가 선물을 준다고 하면서 기대를 하게 하더니 뜬금없이 사진파일 몇장을 건넨다. ..
썸네일 언론장악과 우민화정책의 시작 우리나라의 언론과 포털은 정부에 의해 통제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 갑자기 싸이월드 뉴스가 개편되면서 네이트뉴스가 나온다. 개편을 왜 한 것인가에 대한 의문과 말도 안되는 기사 순위의 조작.. 그러다가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을 발견하고 말았다. 20대부터 40대에 집중된 참여율 2만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참여한 100분토론의 설문조사 싸이월드의 개편된 뉴스, 네이트뉴스에 기사가 떴다. 뜨자마자 1위를 기록했지만 어느 순간 사라져버린 기사.. 누군가의 리플로 직접 찾아 들어가야만 볼 수 있었다. 일단 순위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기사원문 : http://news.nate.com/view/20090302n17915 조회수 0 이거 때문에 순위에 없다는 것이다. 조회수 0? 저 아래에 달린 추천수는 무엇이며 기..
썸네일 20090207_IT를 한다는 것 우리나라에서 IT란 3D라고들 한다 난 대학교 때 'IT설계' 라는 김도현 교수님 수업을 받을 때 그것을 느낄만큼 느꼈다고 생각했지.. 하지만 세상에 나와 느낀 IT라는 것은 물론 다른 프로젝트들도 힘들겠지만 주5일? 근로기준법의 근로기준시간 이런것은 우스울 뿐이다. 다른 나라는 낫다고들 하는데 뭐.. 내가 겪은 일이 아니니 판단하긴 이르고 내가 IT를 하고 있다는 것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소중하다 어릴적부터 컴퓨터라는 장난감을 가지고 고장도 내보고 고쳐도 보고 뭐가 문제일까 고민도 해보고 난 이런 버릇들을 이렇게까지 키웠나보다 끈기, 열정, 노력이라는 멋진 이름으로 포장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른 무엇보다 내가 하고싶은 것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 그것을 지금 ..
썸네일 20081226_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2 띵's 여행 정동진 in 강원도 강릉 2008년 12월 25일~ 2008년 12월 26일 (사진은 나중에..ㅠ) 유난히 추운 날이었다. 새벽 5시쯤 도착한 정동진 역에서 처음 들은 뉴스가 강원도 한파주의보.. 영하 12도라는 날씨는 정말 추웠다 오늘따라 파도도 거칠었고 해면에 낮게 깔린 구름으로 인해 해가 잘 안보이리라 생각했다 7시 35분이 해돋이 시간이라고 하여 기다리는데 구름에 가려서인지 하늘이 조금 붉어졌을 뿐이다 하지만 점점 고개를 내밀수록 구름의 윗면은 불길이 번지듯 하였고 구름뒤로 머리를 조금씩 내미는 해의 모습은 사람들이 굳이 그곳까지 해돋이를 보기위해 찾아가는 이유를 말하고 있는 듯 하였다. 올해는 왠지 내 소원이 이루어질 기분도 들어서 가장 현실적인 소원을 빌고 왔다. 아침으로 먹은 우..
20081215_어느 또라이의 면접 자기소개를 해보세요. ▷방금 제주에서 올라온 섬소녀 OOO 입니다. 똑같은 질문을 하신 면접관에게. ▷방금전에 말씀 드렸는데 못들으셨나봐요? 어뜨케 다시한번 말씀드릴까요? 제주도 살기 좋은데 연고지 없는 서울에 왜 올라오려고 하는지? ▷섬을 탈출하고 싶습니다. 지금 심정이 어떤지.? ▷뛰어오느라 머리속이 Reset되서 아무생각도 나질 않습니다. 성격이 많이 활발하시고 유쾌하신것 같다는 말에. ▷칭찬.. 이시죠? 어제 픽업 온 그 에쿠스 누구야? ▷있어요~ 돈많은 유부남 애인. 어제 ~했어.라고 "요"자를 잘라먹은 개념상실 학부모에게. ▷응~ 그랬어? 선생님~ 못찾겠어요. 라고 말하는 학생에게. ▷어쩌라고. 밥을 덜어달라는 교장선생님께. ▷다이어트 하세요? 선생님이 왜그래요? 라고 말하는 우리애들에게. ▷..
20081215_정신차려 난 나름 아침형인간이다. 이상하게 요즘은 조금씩 게을러 지기도 한다. 안하던 지각도 하게 되고.. 대학교 다니면서 자취할때나 기숙사에서 생활할 때만해도 부지런했는데 집에서 지내니 점점 게을러져만 가 정신차리자!!
20081211_생일^^ 나이를 먹고서 생일축하한다는 말을 들으니 살짝 부끄럽기도 하고 ㅎㅎ 그래도 좋다^^ 오늘도 좋은하루 아자!!
썸네일 내 얼굴나이는? 위에껀 증명사진 26살 남자 100% 아래껀 작년에 과사무실에서 20살 여자 98%...!@#$%^&* 얼굴나이 알아보는 사이트 바로가기 ☞ http://phobos.applieddevice.com/facedb/fs.php
20081128_세상을 사는 방법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것 가끔은 입에도 대보지 않은 담배를 물고 싶기도 하고 가끔은 커피 한 두잔씩 들이키다 카페인 중독이 된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머리를 쥐어 뜯다가 책상위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보며 놀라기도 하고 이 모든 것이 지금 내가 좋아하는 일 때문이지만 내가 이 일을 한다는 것이 내 운명이오 내 천직이고,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다 언제나 그렇듯 지금도 난 컴퓨터 앞에서 또 한줄의 코딩과 또 하나의 프로그램과 또 하나의 벽앞에서 허덕이고 있지만 언젠가 난 날아오를 것을 믿는다. 그렇기에 지금도 난 발버둥 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