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노을 회장을 하는 이유는..
축구를 좋아하기도 하고
무엇인가를 내가 이끌어 간다는 것으로
날 시험해 보고 싶었다.
여울편집위를 하면서 하지 못했던
내가 부족했던 것들을 알고
노을을 통해 도전해 보고 싶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노을이 내 마음의 짐이 되고있었다.
잘하고 싶은데
내 우유부단함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한데 아우르게 못하는 그런느낌..
올해를 마치고
내 마음이 후련하다 할것인가
아니면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인가..
아쉬움이 남고 싶다.
지금도 더 잘하고 싶은데
난 왜이리도 한심한지..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다음엔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 있을 것인가..
자꾸
내가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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