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횡설수설 - 나란 놈... 세번째 이야기

    내가 노을 회장을 하는 이유는..
    축구를 좋아하기도 하고
    무엇인가를 내가 이끌어 간다는 것으로
    날 시험해 보고 싶었다.

    여울편집위를 하면서 하지 못했던
    내가 부족했던 것들을 알고
    노을을 통해 도전해 보고 싶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노을이 내 마음의 짐이 되고있었다.

    잘하고 싶은데
    내 우유부단함이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한데 아우르게 못하는 그런느낌..

    올해를 마치고
    내 마음이 후련하다 할것인가
    아니면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인가..

    아쉬움이 남고 싶다.
    지금도 더 잘하고 싶은데
    난 왜이리도 한심한지..

    날 이해해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다음엔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함께 할 수 있을 것인가..

    자꾸
    내가 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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